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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1일 월요일

간단한 텍스트 포맷 Markdown

HTML은 어렵다면 간단한 Markdown으로

Markdown?

오늘은 마크다운이라는 것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려고 합니다. 이 글도 무료 마크다운 에디터인 하루패드에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마크다운이란 플레인 텍스트에 대한 간단한 형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래 마크업이란 표시하다, 추가적인 정보를 표시하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데 하이라이트나 밑줄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마크업 언어가 HTML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HTML의 경우 일반인이 보기에 읽기도 어렵고 쓰기도 어려운 편입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마크다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대조적으로 마크다운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마크다운은 2004년에 만들어 졌고, 읽기 쉽고, 쓰기 쉬운 플래인 텍스트 포맷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간단한 기호를 앞뒤로 추가함으로써 기존의 HTML의 기능을 일부 표현할 수 있게 만들어졌고 이를 다시 HTML 형태로 쉽게 변환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블로그들이 많은 그림보다는 간단한 형태의 구성을 추구하고 최근 유행하는 플랫 디자인에 적합한 포맷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사용 예를 보도로 합시다.

마크다운의 간단한 사용예

이런 인용구도 꺽새를 앞에 붙임을로서 간단하게 쓸 수 있고
블럭으로 글을 묶는 것도 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볼드 처리라던지 기울임 언더라인
스트라이크하이라이트 까지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printf("%d",a); 좌측과 같이 소스코드를 자연스럽게 표현되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3x1+(1+x)2

위와 같은 수식 입력도 가능합니다.
마크다운 익스탠션을 지원하는 편집기는 주석처리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루패드에서는 아직 지원하지 않고 있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간단하게 마크다운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블로그를 하는 사람에게게 꽤나 흥미롭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몇몇 분들에게는 굉장히 익숙할 수도 있고 꽤 많은 분들에게는 처음 듣는 내용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맥을 사용하면서 처음 접해보고 오늘이 되서야 사용해보게 되는 군요. 다음 포스트에서는 하루패드에 대해서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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