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를 안지는 꽤나 오래되었는데 정착하여 제대로 사용한지는 오래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에버노트를 사랑하는 유저가 되었지요. 그래서 첫 포스트를 에버노트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코끼리와 밝은 초록색을 트레이드 마크로 여기는 에버노트는 기록 용 SW 중에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에버노트는 수 많은 동물 중에 코끼리를 선택했을까요? 코끼리는 지상의 동물 중에 머리가 좋은 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끼리의 지능이 어린아이의 지능과 비슷하다라는 말도 있을 정도이지요.
Elephants Never Forget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코끼리는 절대 잊지 않는다라는 뜻이지요. 이러한 말이 나온게 된 것에는 몇가지 일화가 있습니다. 어린 코끼리를 바늘로 찔렀던 사람에게 십 여년이 흘러 우연히 만난 코끼리가 물을 부었다거나 조상 코끼리의 기억을 물려받는 다거나 말이지요. 은혜는 반드시 갚는다라는 카피로 광고에서도 간혹 쓰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코끼리는 에버노트와 참 잘 어울리는 궁합이라는 것이지요. 제가 이 초록색 코끼리를 사랑하게 된 것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에버노트는 인터넷 네트워크 서비스를 기반으로 클라우드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기록한 모든 것을 동기화 시키고 백업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장해둔 정보를 혹여나 잃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노트 앱들은 노트를 평생 저장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동종 서비스 중에서 최정상에 있는 만큼 신뢰성과 안전성이 높다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강력한 수집 기능
에버노트는 여러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익스텐션 앱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 Clearly와 Web Clipper는 에버노트에서 직접 제공하는 클리핑 툴입니다. 몇 번의 클릭만으로 인터넷 화면 그대로 에버노트로 저장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지 다시 꺼내어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무언가를 조사하고 있다면 에버노트는 여러분의 강력한 수집 도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에버노트의 강력한 공유기능은 여러분의 협업 멤버들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수집하여 정리한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게 해줍니다. 프리미엄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노트를 수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유 기능을 살려 출시한 에버노트 비즈니스는 기업의 새로운 정보관리 시스템의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필요한 정보를 얻기위해서 이메일을 보낼 필요가 없습니다.
에버노트에 저장된 노트들을 찾기 위해서 마우스로 폴더를 열어가면 일일이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에버노트의 검색 기능을 통해서 몇 가지 키워드와 검색 연산자로 쉽게 원하는 노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장된 노트를 네이버나 구글에서 검색 결과에 포함시켜 참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버노트에 저장된 정보들은 여러분만의 개인 검색엔진이 되어 줄 것입니다.
에버노트는 윈도우, 맥, 안드로이드, IOS, 블랙베리 등 여러가지 형태의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즉, 에버노트를 사용하기 위해서 특정 브랜드의 특정 제품을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pc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어떠한 스마트 폰으로도 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할 기기를 정하고 그냥 사용하면 됩니다.
여러가지 트렁크 아이템
에버노트를 지원하는 프린터나 몰스킨, 앱들은 에버노트의 생산성을 극대화 시켜 줍니다. 수 많은 트렁크 아이템을 보유한 것은 정말 강력한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앱스토어에 들어가 에버노트를 검색하고 필요한 트렁크 앱들을 다운받으면 됩니다.
관련 글
관련 글
댓글 없음:
댓글 쓰기